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1안타 2타점을 남겼다.

추신수는 3회 초 무사 만루 상황에서 1루수 땅볼로 아웃됐지만 1타점을 올렸다. 추신수가 타점을 올린 건 지난 10일 오클랜드전(3타점) 이후 10일 만이다. 4회 1사 1·2루의 찬스에선 1타점 중전 적시타로 두 번째 타점을 챙겼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138에서 0.152로 높아졌다.

한편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는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득점과 첫 볼넷을 얻었다. 강정호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6회 말 주전 유격수 조디 머서의 대주자로 투입돼 크리스 스튜어트의 좌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8회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볼 4개를 연달아 골라내 출루했다.

박준우 기자 jwrepublic@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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