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48분만에 달려
모노레일(Monorail) 방식으로 운행되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오는 23일 개통된다. 대구시는 ‘스카이레일’로 이름 붙여진 도시철도 3호선 개통식을 이날 갖고 본격적으로 운행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구간은 북구 동호동∼수성구 범물동까지 23.95㎞로 48분 만에 달린다. 승용차보다 26분 빠르다.
도시철도 3호선 전동차의 의자와 벽 등은 불연재가 사용됐고 30개 모든 역사에는 스크린 도어와 엘리베이터가 설치됐다.
전동차마다 7개의 물 분무형 소화노즐이 달려 있으며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동차에서 지상으로 대피가 가능한 비상탈출장치도 1편성당 4개가 설치돼 있다.
도시철도 3호선은 선로가 하나인 모노레일로 운행된다. 역 위치, 곡선 등이 입력된 자동열차운전장치(ATO)와 열차의 가·감속을 자동 제어하는 열차제어장치(TCMS)를 적용해 운행되며 승무원이 없는 게 특징이다.
전동차는 3량 1편성으로 1개 편성당 정원은 265명이다. 5∼7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운행 최고속도는 시속 70㎞(평균 37.8㎞)다.
대구 = 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구간은 북구 동호동∼수성구 범물동까지 23.95㎞로 48분 만에 달린다. 승용차보다 26분 빠르다.
도시철도 3호선 전동차의 의자와 벽 등은 불연재가 사용됐고 30개 모든 역사에는 스크린 도어와 엘리베이터가 설치됐다.
전동차마다 7개의 물 분무형 소화노즐이 달려 있으며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동차에서 지상으로 대피가 가능한 비상탈출장치도 1편성당 4개가 설치돼 있다.
도시철도 3호선은 선로가 하나인 모노레일로 운행된다. 역 위치, 곡선 등이 입력된 자동열차운전장치(ATO)와 열차의 가·감속을 자동 제어하는 열차제어장치(TCMS)를 적용해 운행되며 승무원이 없는 게 특징이다.
전동차는 3량 1편성으로 1개 편성당 정원은 265명이다. 5∼7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운행 최고속도는 시속 70㎞(평균 37.8㎞)다.
대구 = 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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