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은 대림코퍼레이션의 신주와 대림아이앤에스 기존 주식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림코퍼레이션과 대림아이앤에스의 합병비율은 1대 4.19로 결정됐다.
5월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오는 7월 합병절차가 마무리되면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과 아들인 이 부회장의 대림코퍼레이션 지분율은 현재 각각 60.9%와 32.1%에서 42.7%와 52.3%로 바뀐다. 이 부회장의 그룹 지배력이 크게 강화되는 셈이다.
이번 합병은 사업 시너지 극대화, 재무구조 개선, 신규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기 위한 측면도 크다고 대림코퍼레이션 측은 설명했다. 대림코퍼레이션은 대림산업 외에 대림에너지(30%), 켐텍(10%) 등의 지분도 보유 중이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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