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4년 만에 아시아를 방문한다.

우즈는 24일 중국 상하이에 도착해 현지 일정을 소화한 뒤 26일에는 일본 도쿄로 향할 예정이다. 우즈가 아시아를 방문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4년 만이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닷컴은 “우즈가 중국 베이징에 있는 골프 코스를 설계하기로 했다”며 “우즈가 아시아 지역에서 골프 코스를 설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골프닷컴은 우즈가 이 코스의 재설계를 맡으면서 1650만 달러(약 178억 원)를 받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세계랭킹 100위권 밖으로 밀려난 우즈는 다음 주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매치플레이 대회에는 출전 자격이 없지만 오는 5월 7일 개막되는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는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명식 기자 mscho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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