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등 올 300명 돌봐… 오늘 호스피스케어센터 개소식
“마지막으로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뭐예요, 지금 만나보고 싶은 사람은요?”
전국 최초로 공공형 ‘생애말기 돌봄(호스피스) 서비스’가 부산에서 시작된다. 지금까지 민간 의료기관 중심으로 해오던 생애말기 환자 호스피스 서비스를 자원봉사자, 간호사, 사회복지사, 목회자, 의사 등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무료 시행하는 것. 올해에만 300여 명의 환자가 편안한 여생을 마칠 수 있도록 신체·심리적 돌봄서비스가 시행돼 사회적으로 과도한 의료비 지출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부산시는 24일 금정구 부산가톨릭대 베리타스관에서 ‘부산시 호스피스 완화케어센터 개소식’을 했다. 대도시 중 고령인구가 가장 많은 부산시는 7년간 준비 끝에 암 말기 진단 초기부터 보건소 등을 통해 포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운영 방식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부산가톨릭대와 부산 지역 암센터가 준비해 시범서비스를 거쳐 센터까지 마련하고, 시내 전체 16개 구·군 보건소와 연계해 시행하는 것이다.
센터에는 간호사 7명과 사회복지사, 코디네이터 등 호스피스 전담요원 11명이 상시 현장근무를 하게 된다. 또 의사, 종교인(신부·목사·스님)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과 메리놀·성모·보훈병원 등 6개 협력병원이 각종 서비스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일단 자원봉사자 및 간호사들이 가정에서 환자를 만나 성심껏 돌보면서 ‘가장 하고 싶은 일’ 등을 상담하고 실제 소원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부산 = 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전국 최초로 공공형 ‘생애말기 돌봄(호스피스) 서비스’가 부산에서 시작된다. 지금까지 민간 의료기관 중심으로 해오던 생애말기 환자 호스피스 서비스를 자원봉사자, 간호사, 사회복지사, 목회자, 의사 등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무료 시행하는 것. 올해에만 300여 명의 환자가 편안한 여생을 마칠 수 있도록 신체·심리적 돌봄서비스가 시행돼 사회적으로 과도한 의료비 지출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부산시는 24일 금정구 부산가톨릭대 베리타스관에서 ‘부산시 호스피스 완화케어센터 개소식’을 했다. 대도시 중 고령인구가 가장 많은 부산시는 7년간 준비 끝에 암 말기 진단 초기부터 보건소 등을 통해 포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운영 방식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부산가톨릭대와 부산 지역 암센터가 준비해 시범서비스를 거쳐 센터까지 마련하고, 시내 전체 16개 구·군 보건소와 연계해 시행하는 것이다.
센터에는 간호사 7명과 사회복지사, 코디네이터 등 호스피스 전담요원 11명이 상시 현장근무를 하게 된다. 또 의사, 종교인(신부·목사·스님)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과 메리놀·성모·보훈병원 등 6개 협력병원이 각종 서비스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일단 자원봉사자 및 간호사들이 가정에서 환자를 만나 성심껏 돌보면서 ‘가장 하고 싶은 일’ 등을 상담하고 실제 소원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부산 = 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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