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한국-볼리비아 수교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볼리비아 우정청과 공동으로 기념우표 2종(사진) 100만 장을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념우표는 희귀 새이자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한국의 호사비오리와 볼리비아의 팔카추카를 소재로 디자인됐다. 한국의 호사비오리는 몸길이가 60㎝ 정도이며 길게 뻗은 댕기와 옆구리의 비늘 무늬가 뚜렷하다. 볼리비아의 팔카추카는 주로 해발 1400∼2000m의 고산지대에 서식하며 몸길이가 22㎝ 정도에 긴 꼬리가 특징이다.

박양수 기자 ysp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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