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년 만에 강진이 발생한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건물 붕괴 현장에서 26일 한 남성이 기둥에 매달려 구조요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하루 전 네팔을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3218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6일에도 여진이 수십 차례 이어지면서 생존자 구조는 물론 구호 활동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유엔개발계획(UNDP)에 따르면 네팔의 40% 이상의 지역이 이번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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