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에서 날아온 야생 수컷 황새(천연기념물 199호·오른쪽)와 한국교원대 황새복원센터에서 탈출한 암컷 황새 ‘미호’가 27일 오전 충북 진천군 백곡천변에서 다정하게 노닐며 한반도에서 지난 1971년 사라진, 자연번식에 의한 황새 탄생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연수 기자 n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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