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1 ~ 5일 古典 전시·공모전 열려

‘와우 어린이북페스티벌’
3 ~ 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서


어디를 가더라도 예약이 필수인 요즘, 아직까지 어린이날 계획을 세우지 못해 당황하고 있지는 않은지. 아이 손을 잡고 책 축제에 참여하는 것도 아이와 함께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는 방법이다. 5월 첫주,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작가를 만나고, 체험 활동과 즐거운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책 축제가 열린다.

양대 어린이 책 축제인 파주 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포스터)와 ‘와우 어린이북페스티벌’이 각각 파주 출판도시와 서울 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열린다.

파주 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파주시 후원으로 출판도시 일대에서 열린다.

200여 개의 출판사와 문화단체가 참여하는 올해 주제는 ‘책 속으로 풍덩, 고전 속으로 퐁당!’ 어린이들에게 고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고전이 얼마나 재미있는지를 알려주는 다양한 전시와 고전을 주제로 한 공모전이 마련된다. 거리공연, 작가와의 만남, 문화 체험 등도 준비된다.

5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와우 어린이북페스티벌의 슬로건은 ‘책 한 그릇 뚝딱!’. ‘보는’ 책에 그치지 않고 책을 듣고, 만지고, 향기를 맡으며 책의 영양분을 섭취해 생각을 쑥쑥 자라게 하자는 뜻이다. ‘영셰프와 함께하는 오감발달 동화요리교실’ 등 50여 개의 다양한 체험 워크숍, 공연, 40여 개 출판사가 참여하는 거리도서전, 어린이가 직접 책을 들고 나와 파는 ‘트렁크책시장’ 등이 진행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도 어린이날,특별한 하루를 준비한다. 미션을 풀고 힌트에 따라 책을 찾는 ‘도서관 원정대’, 동화 주인공을 만드는 ‘팬시우드 수첩 만들기’, 어린이 책 장터 등이 마련된다.

최현미 기자 chm@munhwa.com
최현미

최현미 논설위원

문화일보 /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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