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동북아14조원 규모
항공기 정비(Maintenance)와 수리(Repair), 분해조립(Overhaul)을 포괄하는 항공정비(MRO)산업은 항공업계에서 주목받는 신성장동력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증가하는 여객기 수요에 맞춰 부가가치가 높은 전략적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MRO 수요의 절반가량을 해외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역설적으로 업계에서는 이 같은 현상이 국내 MRO 시장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으로도 풀이된다고 설명한다.
1일 항공·교통 컨설팅업체 ICF SH&E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군수 57조1938억 원(약 519억 달러), 민수 65조2384억 원(592억 달러) 규모인 MRO 시장은 군수는 2023년 81조4378억 원(739억 달러), 민수는 2022년 93조3394억 원(847억 달러)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북아시아 MRO 시장은 2013년 9조6000억 원 규모에서 연평균 5.4% 성장해 2022년까지 14조2000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우리나라 MRO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정비시설과 기술 부족으로 해외 의존 수요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이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연간 약 2조5000억 원으로 연평균 4%로 성장 중인 우리나라 항공기 정비 수요는 약 53%를 해외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MRO 부문에서 한 해에 7000억 원 이상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내 항공기 제작 업체인 대한항공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본격적인 MRO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기존 인프라로 규모의 경제를 이뤄 2014년 3500억 원의 MRO 관련 매출액을 2020년까지 6100억 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KAI 역시 최근 경남 사천시 등에 MRO 사업부지 건설을 검토하며 종합 MRO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1일 항공·교통 컨설팅업체 ICF SH&E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군수 57조1938억 원(약 519억 달러), 민수 65조2384억 원(592억 달러) 규모인 MRO 시장은 군수는 2023년 81조4378억 원(739억 달러), 민수는 2022년 93조3394억 원(847억 달러)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북아시아 MRO 시장은 2013년 9조6000억 원 규모에서 연평균 5.4% 성장해 2022년까지 14조2000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우리나라 MRO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정비시설과 기술 부족으로 해외 의존 수요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이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연간 약 2조5000억 원으로 연평균 4%로 성장 중인 우리나라 항공기 정비 수요는 약 53%를 해외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MRO 부문에서 한 해에 7000억 원 이상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내 항공기 제작 업체인 대한항공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본격적인 MRO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기존 인프라로 규모의 경제를 이뤄 2014년 3500억 원의 MRO 관련 매출액을 2020년까지 6100억 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KAI 역시 최근 경남 사천시 등에 MRO 사업부지 건설을 검토하며 종합 MRO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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