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통해 횡령’추가포착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한동훈)는 1일 오전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을 재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장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이미 한 차례 기각된 가운데 검찰은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방침이다.
검찰은 장 회장을 불러 추가적인 횡령 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장 회장은 동국제강의 미국 계열사를 통해 횡령한 돈을 현지 체류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가 추가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장 회장에 대해 수십억 원 횡령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검찰은 장 회장에 대해 회사 돈 200억 원 횡령 혐의와 800만 달러 상습 도박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지난 4월 28일 김도형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다. 검찰은 “유전(有錢) 불구속, 무전 구속이라는 말이 생길까 염려된다”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정철순 기자 csjeong1101@munhwa.com
장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이미 한 차례 기각된 가운데 검찰은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방침이다.
검찰은 장 회장을 불러 추가적인 횡령 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장 회장은 동국제강의 미국 계열사를 통해 횡령한 돈을 현지 체류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가 추가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장 회장에 대해 수십억 원 횡령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검찰은 장 회장에 대해 회사 돈 200억 원 횡령 혐의와 800만 달러 상습 도박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지난 4월 28일 김도형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다. 검찰은 “유전(有錢) 불구속, 무전 구속이라는 말이 생길까 염려된다”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정철순 기자 csjeong110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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