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 벌타 없이 ‘한 클럽 이내 드롭’ 구제상황 = 드라이버로 친 샷이 너무 잘 맞아 워터 해저드 근처까지 굴러갔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폭우로 인해 연못의 물이 불었던 터라, 제 볼은 빨간색 말뚝 밖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물에 잠긴 상태가 됐습니다. 저는 ‘캐주얼 워터’ 규칙을 주장하며 마땅히 구제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해결 = 말뚝은 코스의 워터 해저드 경계를 규정하는 것입니다. 물이 넘쳐나와 스루 더 그린의 어디까지 올라왔는지는 상관하지 않습니다.물에 잠긴 상태이더라도 볼이 말뚝 밖에 놓였다면 볼의 위치는 해저드 밖이며 임시로 고인 물에 빠졌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캐주얼 워터’로 파악한 것은 정확했습니다. 판례 25/2에 의하면 연못(워터 해저드)의 물이 흘러서 해저드 한계 밖으로 나온 물은 ‘캐주얼 워터’입니다. 이 경우 규칙 25-1에 의거해 ‘비정상적인 코스 상태’로 인정되며 볼이 물에 잠겨 있다고 하더라도 ‘스루 더 그린’에 있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벌없이 그 볼을 집어 올려서 ‘가장 가까운 구제 지점’으로부터 한 클럽 길이 이내로 드롭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그 가장 가까운 구제 지점보다 홀에 더 가깝지 않은 곳에 그 볼을 드롭해야 합니다. 만일 워터 해저드 말뚝 경계 밖에 있는 볼이 물과 접촉하지 않았지만 물에 젖어 걸쭉한 진흙에 박혀 있다면 구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도움말 = 홍두표

KGA 경기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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