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골퍼 27차례나 ‘풍덩’… 66打로 홀아웃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 17번 홀은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파3 홀로 숱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원래 17번 홀의 그린이 자리한 부지는 작은 연못이 있었고 설계가 피트 다이는 이곳을 모두 매립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의 부인이자 코스 설계가이기도 한 엘리스 다이가 “차라리 여기를 아일랜드 홀로 만들어 보라”고 제안해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홀로 탄생했다.
악명이 높은 만큼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가득하다. 1998년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는 스티브 로리가 티샷한 볼이 홀 옆 30㎝에 안착했지만, 갑자기 나타난 갈매기가 볼을 물고 날아가 해저드에 빠트리는 희귀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1999년 대회에서는 프레드 커플스가 첫 티샷을 빠트린 후 드롭을 하고 9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기록했다. 선수 중에는 보브 트웨이가 최악의 스코어를 남겼다. 2005년 대회 3라운드에서 트웨이는 볼을 4개나 물에 빠트리며 9온 3퍼트로 12타를 기록했다. 1985년 알렐로스파놀로라는 아마추어는 이곳에서 27차례나 티샷을 물에 빠트리며 이 홀에서만 66타를 치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남겼다.
TPC 소그래스는 매년 약 4만 명의 골퍼들이 플레이를 하는데 17번 홀 해저드에서만 16만 개의 볼을 건져낸다고 한다.
악명이 높은 만큼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가득하다. 1998년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는 스티브 로리가 티샷한 볼이 홀 옆 30㎝에 안착했지만, 갑자기 나타난 갈매기가 볼을 물고 날아가 해저드에 빠트리는 희귀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1999년 대회에서는 프레드 커플스가 첫 티샷을 빠트린 후 드롭을 하고 9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기록했다. 선수 중에는 보브 트웨이가 최악의 스코어를 남겼다. 2005년 대회 3라운드에서 트웨이는 볼을 4개나 물에 빠트리며 9온 3퍼트로 12타를 기록했다. 1985년 알렐로스파놀로라는 아마추어는 이곳에서 27차례나 티샷을 물에 빠트리며 이 홀에서만 66타를 치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남겼다.
TPC 소그래스는 매년 약 4만 명의 골퍼들이 플레이를 하는데 17번 홀 해저드에서만 16만 개의 볼을 건져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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