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맞춤형 서비스 질 극대화 ‘배워서 남주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선후배 공무원들 간 복지업무 지식·노하우 공유를 통해 구민 맞춤형 서비스 질 극대화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6일 구 등에 따르면 지난 2000년 구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영등포사회복지행정연구회 활동이 더욱 활성화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회는 초기 복지업무 담당자 간 소통, 업무자료 공유 등을 위한 소규모 모임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복지업무 전문성 강화를 꾀하며 관련 교육과 스터디, 공모전 참여 등을 강화한 결과, 회원이 105명에 이를 정도로 공무원들의 참여가 활성화하며 주민을 위한 복지 전문가들의 모임으로 진화했다. 지난 4월 23·28·30일에도 관련 분야 베테랑인 선배들이 직접 나서 업무를 처음 맡는 후배들을 대상으로 민원상담 기법 등 실전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번 직무교육에선 또 복지급여 완전정복, 부자 복지사·가난한 복지사, 새내기 탈출! 노련한 사회복지사, 장애인 복지의 필수심화코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복지업무 사각지대 등 실전 중심 교육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구의 이 같은 노력은 현재까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 올해 3월과 2012년에 각각 관련 우수프로그램 공모전과 공공복지정책비전대회에 참여해 우수구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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