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석화가 나혜석의 ‘경희’를, 송승환이 이상의 ‘날개’를. 국내 연극배우 100명이 한국 근현대 중·단편소설 100편을 낭독하는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커뮤니케이션북스) 프로젝트의 첫 생산물이 나왔다. 100편의 오디오북 시리즈의 1차분 11편이 출간된 것. 이번 출시작은 일제강점기나 해방 직후 발표된 작품들이다. 강부자가 읽은 계용묵의 ‘백치 아다다’, 윤석화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나혜석의 ‘경희’, 송승환이 낭독한 이상의 ‘날개’, 안재욱이 녹음한 유항림의 ‘마권’ 등이 포함됐다. 낭독 작품은 한국 근현대 소설 가운데 문학사적 가치와 작품성, 낭독성을 고려해 선정됐다.
배우의 감정을 온전히 전하기 위해 배경음악은 생략됐다. 또 대부분 발표 당시의 표기를 살려 원작의 맛을 최대한 보존했다. 오디오북 판매 수익금은 한국연극인복지재단에 기부돼 연극인 복지에 쓰이며, 국립장애인도서관 등에는 무료 증정할 계획이다. 이들은 앞으로 매월 10여 편씩 오디오북을 출시해 올해 내 100편을 완간할 계획이다.
오디오북은 온·오프라인 주요 서점을 통해 CD와 음원 파일로 만날 수 있다.
배우의 감정을 온전히 전하기 위해 배경음악은 생략됐다. 또 대부분 발표 당시의 표기를 살려 원작의 맛을 최대한 보존했다. 오디오북 판매 수익금은 한국연극인복지재단에 기부돼 연극인 복지에 쓰이며, 국립장애인도서관 등에는 무료 증정할 계획이다. 이들은 앞으로 매월 10여 편씩 오디오북을 출시해 올해 내 100편을 완간할 계획이다.
오디오북은 온·오프라인 주요 서점을 통해 CD와 음원 파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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