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라인, D램 생산 활용 전망… 시스템반도체 라인 증설할수도
삼성전자는 반도체 관련 주요 생산거점을 정비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2017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7일 기공식을 한 경기 평택 고덕산업단지에서 어떤 제품을 생산할지는 시장 상황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7일 “준공까지 2년 남은 데다 시장 상황이 급격히 변화해 메모리반도체를 생산할지, 시스템반도체 위주로 할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V 낸드와 시스템 반도체 생산라인 증설을 위한 공간이 이미 마련된 만큼 평택은 D램 생산용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낸드플래시나 시스템 반도체 생산라인을 추가로 지을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화성 공장에 짓고 있는 17라인의 절반은 D램 생산용으로, 나머지 절반은 시스템 반도체 생산용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화성 17라인은 지난 2012년 6월부터 건설이 시작돼 3년 만인 올해 상반기 말이나 하반기 초에 가동을 시작한다. 또 낸드플래시 제품인 V 낸드를 생산하는 중국 시안(西安) 공장의 경우 내년부터 두 번째 생산라인을 건설하기 위한 투자가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안은 낸드플래시 사업의 핵심 생산기지로 육성하고, 화성 17라인은 D램은 물론 모바일프로세서(AP) 등 시스템 반도체 제품의 수급까지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방승배 기자 bsb@munhwa.com
삼성전자 관계자는 7일 “준공까지 2년 남은 데다 시장 상황이 급격히 변화해 메모리반도체를 생산할지, 시스템반도체 위주로 할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V 낸드와 시스템 반도체 생산라인 증설을 위한 공간이 이미 마련된 만큼 평택은 D램 생산용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낸드플래시나 시스템 반도체 생산라인을 추가로 지을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화성 공장에 짓고 있는 17라인의 절반은 D램 생산용으로, 나머지 절반은 시스템 반도체 생산용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화성 17라인은 지난 2012년 6월부터 건설이 시작돼 3년 만인 올해 상반기 말이나 하반기 초에 가동을 시작한다. 또 낸드플래시 제품인 V 낸드를 생산하는 중국 시안(西安) 공장의 경우 내년부터 두 번째 생산라인을 건설하기 위한 투자가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안은 낸드플래시 사업의 핵심 생산기지로 육성하고, 화성 17라인은 D램은 물론 모바일프로세서(AP) 등 시스템 반도체 제품의 수급까지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방승배 기자 bsb@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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