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는 7일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학 내에서 ‘미래형 2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조감도) 기공식을 가졌다. 이 연구센터는 UNIST가 차세대 2차전지 기술을 개발하거나 관련 업체와 공동연구를 하기 위한 시설로 총 230억 원이 투입된다.
연구센터는 연면적 6363㎡ 규모(지하 1층, 지상 5층)로 2차전지 조립설비, 실시간 분석장치, 안정성 평가실, 드라이룸 등을 갖추고 2016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UNIST는 ‘오래 쓰고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2차전지 기술’을 개발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재필(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 센터장은 “2차전지 제조공정을 실시간 분석할 수 있는 첨단장비를 갖춘 시설은 세계적으로도 드물다”며 “2차전지 분야에서 산업화가 가능한 원천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 센터는 자동차, 조선, 화학 등 전통산업 생산시설이 발달한 울산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울산 = 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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