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은 밤에는 승객들이 서울과 인천·경기 택시 등을 구분하기 힘든 데다, 힘들게 잡았더라도 다른 지방자치단체 택시인 경우 서울 시내를 운행할 수 없어 승차거부 시비가 빈번히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일단 모범·대형·외국인관광택시 등 약 600대를 제외한 시내 모든 택시의 표시등을 교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인천·경기 등 다른 지자체들도 사업구역명 표기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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