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公 - 민간사업자 소송 공원화 사업도 진척 없어
인천 연수구 옥련동 일대 송도 석산이 지난 3월 매각 불발 이후 다시 애물단지로 변신했다.
7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도시공사는 송도 석산 우선 개발 협상자였던 민간사업자와 매각 불발을 둘러싼 법정 공방에 휘말리는 바람에 후속 매각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으며 지금난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원화 사업도 벌이지 못하고 있다.
민간사업자는 계약 무산과 관련해 “도시공사가 개인부지 등이 포함된 땅에 대한 매각에 나섰고 은행이 이를 나중에 발견, 대출을 취소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도시공사는 이에 대해 “땅을 먼저 확보하든, 매각을 먼저 하든 순서만 다를 뿐이지 절차상 하자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공원화 사업도 도시공사가 8조 원가량의 부채에 허덕이는 상황이어서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공원화에는 300억 원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도시공사는 올 초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해 송도 석산 일대 13만9000㎡를 437억 원에 민간사업자에게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민간사업자도 오는 2017년까지 이곳에 호텔, 골프연습장, 쇼핑몰 등을 갖춘 유원지를 건설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으나 계약금을 기한인 지난 3월 말까지 내지 못해 계약이 취소되고 말았다.
인천 = 이상원 기자 ysw@munhwa.com
7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도시공사는 송도 석산 우선 개발 협상자였던 민간사업자와 매각 불발을 둘러싼 법정 공방에 휘말리는 바람에 후속 매각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으며 지금난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원화 사업도 벌이지 못하고 있다.
민간사업자는 계약 무산과 관련해 “도시공사가 개인부지 등이 포함된 땅에 대한 매각에 나섰고 은행이 이를 나중에 발견, 대출을 취소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도시공사는 이에 대해 “땅을 먼저 확보하든, 매각을 먼저 하든 순서만 다를 뿐이지 절차상 하자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공원화 사업도 도시공사가 8조 원가량의 부채에 허덕이는 상황이어서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공원화에는 300억 원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도시공사는 올 초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해 송도 석산 일대 13만9000㎡를 437억 원에 민간사업자에게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민간사업자도 오는 2017년까지 이곳에 호텔, 골프연습장, 쇼핑몰 등을 갖춘 유원지를 건설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으나 계약금을 기한인 지난 3월 말까지 내지 못해 계약이 취소되고 말았다.
인천 = 이상원 기자 ysw@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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