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캐나다서 개막 지소연·박은선 기량 절정
12년 만에 여자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한국이 첫 16강을 정조준한다.
한국은 2003 미국여자월드컵 때 처음 본선 무대에 올랐지만 3전패를 당했다. 6월 7일(한국시간) 개막되는 2015 캐나다여자월드컵은 다를 것으로 기대되며 조심스럽게 8강 진출이란 얘기도 오고 간다.
일단 공격력이 믿음직스럽다. 쌍두마차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과 박은선(29·로시얀카)이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 지소연은 이번 시즌 팀을 잉글랜드 여자축구협회(FA)컵 결승에 올려놓았고, 지난달엔 동료 선수들이 뽑는 ‘2015 올해의 여자선수상’을 받았다.
박은선은 2003년 대회에 출전했던 베테랑. 180㎝의 큰 키에 남자 못지 않은 파워를 지녀 개인기가 뛰어난 지소연과는 좋은 짝을 이룬다.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랭킹 18위의 한국은 브라질(7위), 스페인(14위), 코스타리카(37위)와 함께 E조다. 비교적 무난한 조 편성. 스페인은 지역예선에서 9승 1무를 거뒀지만 12골을 넣은 나탈리아 파블로스 의존도가 지나치다는 게 단점이어서 해볼만 한 상대로 평가된다. 코스타리카는 이번이 본선 첫 출전인 데다 객관적인 전력상 한국에 뒤진다.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미국, 캐나다 전지훈련 등으로 여자 대표팀의 경기력을 강화하는 건 물론 전용 조리사를 파견하는 등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한국은 2003 미국여자월드컵 때 처음 본선 무대에 올랐지만 3전패를 당했다. 6월 7일(한국시간) 개막되는 2015 캐나다여자월드컵은 다를 것으로 기대되며 조심스럽게 8강 진출이란 얘기도 오고 간다.
일단 공격력이 믿음직스럽다. 쌍두마차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과 박은선(29·로시얀카)이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 지소연은 이번 시즌 팀을 잉글랜드 여자축구협회(FA)컵 결승에 올려놓았고, 지난달엔 동료 선수들이 뽑는 ‘2015 올해의 여자선수상’을 받았다.
박은선은 2003년 대회에 출전했던 베테랑. 180㎝의 큰 키에 남자 못지 않은 파워를 지녀 개인기가 뛰어난 지소연과는 좋은 짝을 이룬다.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랭킹 18위의 한국은 브라질(7위), 스페인(14위), 코스타리카(37위)와 함께 E조다. 비교적 무난한 조 편성. 스페인은 지역예선에서 9승 1무를 거뒀지만 12골을 넣은 나탈리아 파블로스 의존도가 지나치다는 게 단점이어서 해볼만 한 상대로 평가된다. 코스타리카는 이번이 본선 첫 출전인 데다 객관적인 전력상 한국에 뒤진다.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미국, 캐나다 전지훈련 등으로 여자 대표팀의 경기력을 강화하는 건 물론 전용 조리사를 파견하는 등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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