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등록 1만8202대 지난 4월 수입차 판매가 3월의 2만 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여전히 1만8000대 이상을 기록하는 등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4월에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판매된 수입차는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6712대보다 8.9% 증가한 1만8202대를 기록했다.

수입차 월간 판매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3월 2만2280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마케팅 강화 전략의 성공으로 올해 꾸준히 1만8000대 이상의 월간 판매량을 이어갔다.

KAIDA 관계자는 “4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과 신차출시에 따른 재고소진의 영향을 받아 일시 감소했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수입차 판매 누적대수는 7만717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6만1146대보다 26.2%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4월 한 달간 4136대의 판매량을 기록, 3798대를 판매한 BMW를 제치고 월간 판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612대를 기록한 폭스바겐이 뒤를 이었고, 포드가 1044대로 아우디를 밀어내고 4위에 올랐다.

이근평 기자 istandby4u@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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