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을 먹다가 입에 상처를 입었다며 제과점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협박하고 금품을 뜯은 블랙 컨슈머(악성 소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사기)로 윤모(37)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지난해 10월 대구 달서구 모 제과점에서 업주 A(39) 씨에게 “딸이 구입한 빵을 먹다가 계란 껍데기에 잇몸이 찢어져 진료를 받았으니 병원비를 달라”고 거짓말을 한 뒤 20만 원을 뜯는 등 그해 11월까지 대구와 광주지역 제과점을 상대로 모두 25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협박해 치료비 명목으로 110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윤 씨는 딸이 없었으며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 = 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대구 서부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사기)로 윤모(37)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지난해 10월 대구 달서구 모 제과점에서 업주 A(39) 씨에게 “딸이 구입한 빵을 먹다가 계란 껍데기에 잇몸이 찢어져 진료를 받았으니 병원비를 달라”고 거짓말을 한 뒤 20만 원을 뜯는 등 그해 11월까지 대구와 광주지역 제과점을 상대로 모두 25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협박해 치료비 명목으로 110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윤 씨는 딸이 없었으며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 = 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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