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터치오케스트라 9월 공연… 초중 33명 상처 치유하며 맹훈
‘고사리손으로 희망을 연주합니다.’
문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주축이 된 서울 동작구 동작터치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첫 정기공연을 앞두고 맹훈련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2월 문화예술 재능기부 단체인 터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악기연주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재능계발에 나설 수 있도록 동작터치오케스트라 창단을 성사시켰다.
구내 지역아동센터 추천으로 선발된 초교 1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 33명이 단원으로 참여, 9월 첫 정기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당초 악기를 전혀 다뤄본 경험이 없어 기초연습에 나설 수밖에 없었던 단원들은 하루 2시간 이상 손이 부르틀 정도로 연습에 매진한 결과 어엿한 연주자로 거듭났다.
현재는 요한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이나 모차르트의 작은별 변주곡까지 무난히 합주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췄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플루트를 맡고 있는 김규리(여·15) 양은 “좋아하는 악기 연주 실력이 점점 발전하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되자 곡에 보다 몰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단원들을 고려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 악기들을 모두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문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주축이 된 서울 동작구 동작터치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첫 정기공연을 앞두고 맹훈련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2월 문화예술 재능기부 단체인 터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악기연주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재능계발에 나설 수 있도록 동작터치오케스트라 창단을 성사시켰다.
구내 지역아동센터 추천으로 선발된 초교 1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 33명이 단원으로 참여, 9월 첫 정기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당초 악기를 전혀 다뤄본 경험이 없어 기초연습에 나설 수밖에 없었던 단원들은 하루 2시간 이상 손이 부르틀 정도로 연습에 매진한 결과 어엿한 연주자로 거듭났다.
현재는 요한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이나 모차르트의 작은별 변주곡까지 무난히 합주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췄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플루트를 맡고 있는 김규리(여·15) 양은 “좋아하는 악기 연주 실력이 점점 발전하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되자 곡에 보다 몰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단원들을 고려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 악기들을 모두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