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 1주기를 맞아 백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200쪽 분량의 이 백서에는 지난해 발생한 터미널 화재사고의 원인과 수습은 물론, 유사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대책과 전문가의 조언 등 전반적인 내용이 수록돼 있다. 시는 제작한 백서를 국민안전처나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 e-북 형태로 고양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일반 시민도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백서 발간과 함께 100만 시민 안전 보고회를 22일 오후 2시부터 시민안전 교육장(민방위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터미널 화재사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메시지로 시작해 사고에 대해 반성하고 다짐하기 위해 제작된 화재터미널 백서의 제작과정에 대한 경과보고를 가진다. 또 안전과 치안 등 각 주제별,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과 안전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고양=오명근 기자 o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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