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정보화 지원 사업 대상기업’ 189개 사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총 95억 원을 들여 중기 정보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454개 신청기업 가운데 현장평가 및 사업수행계획서에 대한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189개 사를 선정했다.

중기 정보화 지원 사업은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과 기술유출방지시스템구축사업으로 구분된다.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은 생산현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생산공정의 비효율적 요소 제거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업별 맞춤형 정보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산시점관리(Point Of Production·POP), 제조실행시스템(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MES) 등 생산 관련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해당 기업에 총 사업비의 50%(최대 6000만 원)를 지원한다.

지난해 지원기업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현장 정보화를 통해 생산제품 불량률이 감소하고, 서류 작업시간과 제조 소요시간이 단축되는 등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이 나타났다.

기술유출방지시스템구축사업은 중소기업의 핵심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보안 인프라에 대한 정밀진단을 진행하고, 기업 환경에 적합한 보안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에 물리적·기술적 대응 시스템 구축(총 사업비의 50%, 최대 4000만 원 이내)을 지원한다.

올해 정보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도 지원 효과 향상을 위해 사업수행능력 및 정보시스템 활용도 제고를 위한 교육을 6월 중 추진할 예정이다.

박정민 기자 bohe00@munhwa.com
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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