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KT)가 1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포트베닝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 국제사격대회에서 우승했다.

진종오는 마지막 날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202.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199.9점인 이사코브 블라디미르(러시아), 178.4점인 코스타 호아오(포르투갈)가 2, 3위를 차지했다. 이대명(한화갤러리아)은 77.8점으로 8위에 그쳤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