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장타율 0.470 전체 선두 장타를 펑펑 날리고 있는 LA 다저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팀 랭킹 1위에 올랐다.

다저스는 19일(한국시간) 발표된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평가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주간 전력(파워 랭킹)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의 경우 전문가 평가를 75%, 일반 팬 평가를 25% 반영해 순위를 산출했는데, 다저스는 전문가와 팬에게서 모두 최고점을 받았다. 파워 랭킹 2위로는 두 매체 모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꼽았다.

다저스가 타격을 앞세워 최강 전력으로 평가됐다는 게 눈길을 끈다. 다저스는 전통적으로 마운드가 강한 팀. 하지만 류현진은 6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라 정규 시즌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했고 에이스인 클레이턴 커쇼마저 부진하다.

그런데 방망이가 다저스를 살리고 있다. 다저스는 팀 장타율 0.470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라 있다. OPS(출루율+장타율)도 0.819로 전체 1위. 팀 홈런은 54개로 내셔널리그 1위이자, 휴스턴 애스트로스(57개)에 이어 전체 2위다. 야시엘 푸이그가 부상으로 4월 25일 이후 라인업에서 빠져 있지만 막강한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두 자릿수 홈런은 조크 페더슨(10개) 1명뿐이지만, 홈런 4개 이상을 때린 선수는 8명으로 휴스턴과 공동 1위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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