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북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도로공사(도공) 사옥에서는 서예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할 수 있다. 지방 이전으로 인해 쌓인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대적으로 부족한 문화시설 탓에 소홀해질 수 있는 여가생활을 장려한다는 취지다.
현재 김천사옥에는 900여 명의 직원이 내려와 있다. 이 중 20%인 178명이 김천시로 주소지를 옮겼고 가족을 포함하면 295명이 새롭게 김천시민이 됐다. 저렴한 물가, 낮은 주거비, 쾌적한 자연환경은 김천시의 장점이다.
하지만 대중교통, 생활편의시설 등이 여전히 부족한 데다 고립된 주거환경과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은 가족과 함께 내려오기 꺼리게 만드는 요인이다.
도공은 ‘김천시대’를 맞아 ‘지역밀착’을 새로운 경영전략의 하나로 선정했다. 김천시에 새롭게 둥지를 튼 만큼 김천시가 발전해야 도공도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이에 따라 김천시와 지역상생발전위원회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 힘쓰고 있다. 도공 직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김천시 어모면 일대에 ‘도공촌’도 만들 예정이다. 도공촌은 정보기술(IT)복합 전원주택단지인 그린스마트빌리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2월에는 김천대, 금오공대 등 지역대학과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있다. 3월부터는 대구 및 경북지역 28개 학교에 도로기술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질 좋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새로 채용한 인원 147명 중 분리공채를 통해 21명(14%)의 경북지역 인재를 선발했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현재 김천사옥에는 900여 명의 직원이 내려와 있다. 이 중 20%인 178명이 김천시로 주소지를 옮겼고 가족을 포함하면 295명이 새롭게 김천시민이 됐다. 저렴한 물가, 낮은 주거비, 쾌적한 자연환경은 김천시의 장점이다.
하지만 대중교통, 생활편의시설 등이 여전히 부족한 데다 고립된 주거환경과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은 가족과 함께 내려오기 꺼리게 만드는 요인이다.
도공은 ‘김천시대’를 맞아 ‘지역밀착’을 새로운 경영전략의 하나로 선정했다. 김천시에 새롭게 둥지를 튼 만큼 김천시가 발전해야 도공도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이에 따라 김천시와 지역상생발전위원회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 힘쓰고 있다. 도공 직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김천시 어모면 일대에 ‘도공촌’도 만들 예정이다. 도공촌은 정보기술(IT)복합 전원주택단지인 그린스마트빌리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2월에는 김천대, 금오공대 등 지역대학과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있다. 3월부터는 대구 및 경북지역 28개 학교에 도로기술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질 좋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새로 채용한 인원 147명 중 분리공채를 통해 21명(14%)의 경북지역 인재를 선발했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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