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북동부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최소한 8명이 숨졌다. 25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폭동은 바이아 주 페이라 지 산타나 지역에 있는 교도소에서 전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됐으며 면회온 수감자 가족 80여 명이 20시간가량 인질로 억류됐다가 풀려났다. 교도소 내 범죄조직원들 간의 세력 다툼 때문에 벌어진 폭동은 대치 과정에서 상대방 조직원들이 살해됐다.

김리안 기자 knr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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