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기간에 마을 주민들이 직접 ‘농사철 다리 건너기’ 등의 전통행사를 재현하며, 이 지역 김봉곤 훈장이 ‘농다리 퀴즈대회’도 진행한다. 씨름대회도 열린다. 청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국악소녀 송소희의 어울림무대 등 음악공연도 이어진다.
특히 현대모비스 야외음악당에서는 일본인 피아니스트 유이치 와타나베, 가수 유익종, 가수 장필순 등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진천지역의 특산품인 수박이 행사 기간 내내 무료로 제공되며, 마을 주민들이 직접 수육과 청국장 등 방문객들을 위한 유기농 밥상도 준비한다. 진천지역 다양한 유기농 농산물들을 접할 수 있는 농산물 직판장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경택 기자 kt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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