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에 담배를 피우거나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행위가 매우 위험하다는 건 우리 모두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위험한 것이 있는데 바로 라디오 청취자의 전화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을 잘 들어보면 전문 모니터 요원뿐만 아니라 일반 운전자, 택시 운전사 할 것 없이 너도나도 운전 중에 자랑스럽게 주변 교통상황을 알려준다.
특히 전화로 방송에 참여하는 청취자 대부분은 실제 운전대를 잡고 운행 중인 운전자라고 한다.
물론 방송을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교통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은 점도 있다. 그렇지만 이는 운전자가 방송 참여를 위해 휴대전화를 사용할 것이 뻔한 일인데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특히 이런 운전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라디오 방송들이 저마다 각종 상품을 내걸고 있으니 운전자들이 경쟁적으로 전화를 걸 것은 뻔한 이치 아니겠는가. 비약적인 상상이지만 이는 방송사들이 위험 운전을 조장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마저 든다.
운전자들이 운행 중에 전화를 걸 때 핸즈프리는 갖추고 있는지 또한 주변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지 무척 궁금하다.
따라서 듣기에도 위험천만해 보이는 이런 프로그램은 각 방송사가 안전 운전 차원에서 자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차형수·서울 송파구
방송을 잘 들어보면 전문 모니터 요원뿐만 아니라 일반 운전자, 택시 운전사 할 것 없이 너도나도 운전 중에 자랑스럽게 주변 교통상황을 알려준다.
특히 전화로 방송에 참여하는 청취자 대부분은 실제 운전대를 잡고 운행 중인 운전자라고 한다.
물론 방송을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교통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은 점도 있다. 그렇지만 이는 운전자가 방송 참여를 위해 휴대전화를 사용할 것이 뻔한 일인데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특히 이런 운전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라디오 방송들이 저마다 각종 상품을 내걸고 있으니 운전자들이 경쟁적으로 전화를 걸 것은 뻔한 이치 아니겠는가. 비약적인 상상이지만 이는 방송사들이 위험 운전을 조장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마저 든다.
운전자들이 운행 중에 전화를 걸 때 핸즈프리는 갖추고 있는지 또한 주변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지 무척 궁금하다.
따라서 듣기에도 위험천만해 보이는 이런 프로그램은 각 방송사가 안전 운전 차원에서 자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차형수·서울 송파구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