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독일인 여성의 세계 최고령 출산으로 관심을 끈 네 쌍둥이가 건강이 크게 악화돼 사망 위험까지 우려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AFP 통신은 27일 은퇴를 앞둔 러시아어·영어 교사 안네그레트 라우니히크가 제왕절개로 출산한 네 쌍둥이 중 2명은 호흡기에 의존하고 있고, 1명은 장기 문제로 수술을 받았다고 베를린 샤리테 병원 의료진을 인용해 보도했다. 크리스토프 뷔러 수석 담당의사는 기자회견에서 “너무 이른 조산이어서 큰 위험에 빠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리안 기자 knra@munhwa.com,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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