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29일 대전 대덕연구단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자율주행자동차를 시승하기 위해 운전석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대전 대덕연구단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자율주행자동차를 시승하기 위해 운전석에 앉아 있다. 연합뉴스
정부, 무인이동체산업 발전전략정부가 미래 유망산업인 자율주행자동차, 드론(무인기) 등 무인이동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관련 규제를 개선하는 등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세계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고속 수직이착륙 무인기’(틸트로터)의 실용화를 추진하고, 민·군 겸용 무인기를 개발해 산불·재난 감시에 활용키로 했다. 또 대표적 수출산업인 건설·토목 및 플랜트 등 엔지니어링 분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핵심 요소기술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플래그십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29일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2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무인이동체·엔지니어링 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우리나라가 처하고 있는 산업 전반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엔지니어링 기술 경쟁력 제고와 미래 성장동력 산업이 될 무인이동체 분야의 중요성을 감안해 국가 주력산업의 재도약과 새로운 시장, 일자리, 산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가 긴밀히 협력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양수 기자 ysp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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