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비안전서는 동해에서 밍크고래를 불법으로 포획해 시중에 유통한 혐의(수산업법 위반 등)로 어선 선장 A(42)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선원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A 씨 등은 올해 2월 초부터 4월 말까지 울산 앞바다에서 3마리,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1마리 등 총 밍크고래 4마리(시가 1억6000만 원 상당)를 불법으로 포획해 고래고기 유통책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울산해경은 지난 4월 27일 울산 앞바다에서 작살 4개가 꽂힌 채 죽은 밍크고래가 발견되자 수사에 착수했다. 당시 길이 6.3m, 둘레 3.6m 크기의 고래 등에는 굵은 철사가 달린 15∼20㎝ 길이의 철제 작살 2개가 박혀 있었고, 아예 피부를 관통해 몸통으로 들어가 박힌 작살 2개도 금속탐지기 검사에서 확인됐다. 작살이 빗나가 찢긴 상처도 2곳 발견됐다.
해경은 고래 불법포획 전력이 있는 선박 등 용의선박을 10여 척으로 압축해 수사를 벌여 그중에서도 A 씨 소유의 9.7t급 연안복합어선에서 불법 포획한 DNA를 발견하고 A 씨를 검거했다.
울산=곽시열 기자 sykwak@
A 씨 등은 올해 2월 초부터 4월 말까지 울산 앞바다에서 3마리,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1마리 등 총 밍크고래 4마리(시가 1억6000만 원 상당)를 불법으로 포획해 고래고기 유통책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울산해경은 지난 4월 27일 울산 앞바다에서 작살 4개가 꽂힌 채 죽은 밍크고래가 발견되자 수사에 착수했다. 당시 길이 6.3m, 둘레 3.6m 크기의 고래 등에는 굵은 철사가 달린 15∼20㎝ 길이의 철제 작살 2개가 박혀 있었고, 아예 피부를 관통해 몸통으로 들어가 박힌 작살 2개도 금속탐지기 검사에서 확인됐다. 작살이 빗나가 찢긴 상처도 2곳 발견됐다.
해경은 고래 불법포획 전력이 있는 선박 등 용의선박을 10여 척으로 압축해 수사를 벌여 그중에서도 A 씨 소유의 9.7t급 연안복합어선에서 불법 포획한 DNA를 발견하고 A 씨를 검거했다.
울산=곽시열 기자 sykw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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