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은 10일 전국의 오락실 업주를 상대로 허위로 경찰 신고를 하는 등 영업을 방해하거나 행패를 부려 거액의 금품을 뜯어낸 혐의(폭력 등)로 정모(45)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김모(48) 씨 등 3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10일 오후 7시쯤 부산 중구 모 PC 게임장에서 업주를 협박해 200만 원을 갈취하는 등 지난 2013년 3월부터 최근까지 전국의 26개 오락실로부터 1억27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 = 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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