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입항하는 크루즈 탑승객들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을 우려한 나머지 인천 시내 관광과 쇼핑을 포기하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는 미국 국적 선사인 로얄캐리비안 소속 13만t급 크루즈인 ‘보이저 오브 더 시즈’호와 쌍둥이선인 ‘마리너 오브 더 시즈’호 가 각각 300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오는 12일 인천 신항에 입항할 예정이나 두 선박의 탑승객들이 아예 배에서 내리지 않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두 선박 탑승객들은 당초 12일 오전에 인천 시내에서 쇼핑과 관광을 즐긴 후 13일 중국으로 떠날 계획이었다. 이에 따라 국내에 입항한 크루즈 탑승객들이 배에서 내리지 않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전망이다.
인천 = 이상원 기자 ysw@munhwa.com
인천항만공사는 미국 국적 선사인 로얄캐리비안 소속 13만t급 크루즈인 ‘보이저 오브 더 시즈’호와 쌍둥이선인 ‘마리너 오브 더 시즈’호 가 각각 300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오는 12일 인천 신항에 입항할 예정이나 두 선박의 탑승객들이 아예 배에서 내리지 않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두 선박 탑승객들은 당초 12일 오전에 인천 시내에서 쇼핑과 관광을 즐긴 후 13일 중국으로 떠날 계획이었다. 이에 따라 국내에 입항한 크루즈 탑승객들이 배에서 내리지 않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전망이다.
인천 = 이상원 기자 ysw@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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