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어느 육아용품 전시판매 행사장에서 아기 둘이 만났습니다. 먼저 손을 내민 아기는 새로 만난 친구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처음 보는 친구의 손길이 반가운지 한 아기는 연신 방글방글 웃습니다.

어쩌면 태어나서 처음 만난 또래일 수도 있겠네요.

아기들도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일까요. 이 세상에 나만 있는 줄 알았는데 나와 같은 남이 또 있다는 깨달음.

내가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도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걸 아기들도 곧 알게 되겠지요.

신창섭 기자 blue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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