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일요일 아침, 클럽하우스의 그릴 안으로 골프공 하나가 날아들어 왔다.
물론 골프공이 갑자기 날아오자 그릴은 순식간에 큰 소동이 일어났다.
대형 유리 창문이 깨지고, 창가에 앉아 식사하던 사람들이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르며 황급히 골프공을 피하느라고 법석을 떨었기 때문이었다.
그때, 한 골퍼가 골프채를 든 채 삐죽이 회전문을 밀며 들어왔다.
그는 그릴의 부산한 소동을 겸연쩍게 바라보며 떨어진 공을 찾아내더니 지배인을 불렀다.
“뭘 좀 물어볼 게 있는데요.”
“네, 무슨 일이십니까, 사장님?”
“여기로 공이 떨어지면 OB인가요, 아닌가요?”
티박스에서의 필승 전략
1. 상대방이 치기 전에 “이 홀은 슬라이스가 잘 나는 홀이니 주의하세요!” 하면서 친절하게 걱정해주는 척한다.
2. 홀이 어려우면 홀을 바라보면서 혼잣말하듯이 “이야! 왼쪽은 OB고 오른쪽은 해저드네!”
3. 만약 홀이 넓어 보이고 좀 쉬운 홀이면 “와! 장타시니까 한번 노려보시죠?”
4. 상대방이 어드레스에 들어가면 “밀렸다고 빨리 치라는데요!” 하면서 서두르게 한다.
5. 상대방이 어드레스하고 있을 때는 갑자기 재채기를 한다든지(타이밍을 잘 잡아야 함) 해서 주의를 산만하게 한다.
물론 골프공이 갑자기 날아오자 그릴은 순식간에 큰 소동이 일어났다.
대형 유리 창문이 깨지고, 창가에 앉아 식사하던 사람들이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르며 황급히 골프공을 피하느라고 법석을 떨었기 때문이었다.
그때, 한 골퍼가 골프채를 든 채 삐죽이 회전문을 밀며 들어왔다.
그는 그릴의 부산한 소동을 겸연쩍게 바라보며 떨어진 공을 찾아내더니 지배인을 불렀다.
“뭘 좀 물어볼 게 있는데요.”
“네, 무슨 일이십니까, 사장님?”
“여기로 공이 떨어지면 OB인가요, 아닌가요?”
티박스에서의 필승 전략
1. 상대방이 치기 전에 “이 홀은 슬라이스가 잘 나는 홀이니 주의하세요!” 하면서 친절하게 걱정해주는 척한다.
2. 홀이 어려우면 홀을 바라보면서 혼잣말하듯이 “이야! 왼쪽은 OB고 오른쪽은 해저드네!”
3. 만약 홀이 넓어 보이고 좀 쉬운 홀이면 “와! 장타시니까 한번 노려보시죠?”
4. 상대방이 어드레스에 들어가면 “밀렸다고 빨리 치라는데요!” 하면서 서두르게 한다.
5. 상대방이 어드레스하고 있을 때는 갑자기 재채기를 한다든지(타이밍을 잘 잡아야 함) 해서 주의를 산만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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