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15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양크턴 양궁장에서 끝난 2015 세계유스양궁선수권대회에서 리커브 10개 부문 중 8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종합우승했다. 특히 대표팀은 리커브 주니어부(21세 이하)와 카뎃부(17세 이하) 남녀 단체전과 혼성팀전 등 단체전 6개 메달을 모두 싹쓸이했다.
 
민병연(현대제철), 이우석(인천체고), 이승신(경희대)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이날 주니어부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6-0으로 이겼다. 이은경(순천여고), 김채윤(한국체대), 김미정(계명대) 역시 주니어부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멕시코를 6-0으로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우석과 이은경은 주니어부 혼성팀전 결승에서도 대만을 5-1로 이겼다. 카뎃부 남자 단체는 미국을 슛오프 접전 끝에 5-4로 물리치고, 카뎃부 여자 단체는 터키를 6-0으로 이겼다. 카뎃부 혼성팀도 중국을 6-0으로 꺾었다.
 
주니어부 남자 개인전에서는 민병연이 클리미첵 콜린(미국)을 세트점수 7-1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8개를 비롯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냈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김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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