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네 리지키(19위·독일)가 18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애건 클래식 단식 2회전에서 WTA 투어 사상 한 경기 최다 에이스 기록을 작성했다.

리지키는 벨린다 벤치치(31위·스위스)와의 2회전에서 서브 에이스 27개를 성공시키면서 2-0(6-1, 7-6)으로 이겼다. 1세트에서 서브 에이스 16개를 터뜨린 리지키는 2세트에서도 11개의 서브 에이스를 보태 16강에 진출했다. 종전 기록은 2008년 카이아 카네피(51위·에스토니아), 2012년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가 세운 24개였다. 리지키는 178㎝로 지난해 시속 210.8㎞짜리 서브를 구사해 역대 여자 최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박준우 기자 jwrepublic@munhwa.com
박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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