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음 무상 PC를 지원받은 땅끝마을지역아동센터(전남 해남)에서 한 어린이가 희망이음 교육강좌를 통해 학습을 하고 있다. (사진=희망이음 제공)
희망이음 무상 PC를 지원받은 땅끝마을지역아동센터(전남 해남)에서 한 어린이가 희망이음 교육강좌를 통해 학습을 하고 있다. (사진=희망이음 제공)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대표 김용길)이 박근혜 정부의 핵심정책인 ‘창조경제’를 기반으로 교육과 나눔이 결합된 창조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희망이음은 평생교육시설을 운영하며 교육콘텐츠 판매뿐 아니라 교육복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에게 교육콘텐츠를 지원함으로써 창조경제를 화두로 새로운 기업 패러다임의 한 축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희망이음은 지난해 4월 취득한 나눔 실천형 상품 거래 시스템 특허(제10-1387033호)를 기반으로 교육 판매와 나눔의 원리를 통합해 나눔교육을 펼치고 있다.

희망이음 회원은 이달 기준 9만여 명이며, 회원이 구입한 교육콘텐츠를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900개 기관, 2만4000여 명의 전국 소외계층에게 온라인 교육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희망이음 온라인 교육강좌는 유아부터 초·중·고 교육과정과 한글교육, 외국어, 국가 자격증(공인중개사 등 5개), 민간자격증(유아교육 등 20개), 학점은행제(사회복지사 등 3개), 한자교육, G-러닝 모바일앱 교육 등이다.

또 원천 특허를 적용한 한글교재(한글아리랑 1,2권)를 자체 개발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 라오스 국립 동독대학교, 미얀마 만달레이 대학 등에 전달해 한글세계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매년 15명의 장학생을 선정, 장학금을 지원하고 오프라인 교육지원을 위한 PC 1000대 무상 지원, 학습지 무상 지원 등을 통해 교육 불균형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장애인 문화예술지원의 공적을 인정받아 두산, 신세계, 효성 등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희망이음은 2009년 설립돼 에듀링크 등 교육업체와 제휴를 맺고 교육콘텐츠 판매 사업을 시작했다. 2012년에는 교육 이외에도 기업, 개인 등의 재능을 소외계층과 연결해 주며 다양한 재능나눔을 시작했다. 2013년에는 교육콘텐츠에 국가자격증, 민간 자격증, 학점은행제 등을 추가해 교육이용자 범위를 확대해 나갔으며 사랑의밥차와 함께 식사봉사를 전개했다. 지난해에는 3.5톤 트럭 내부에 취사시설과 냉장·급수시설 등을 갖춰 1회 최대 5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한 희망이음밥차를 제작하고 전국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식사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희망이음은 이에 그치지 않고 ‘교육이 희망이다’라는 기업이념 아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공익 기여에 매진하기 위해 재단법인 설립을 결정했다. 공적 영역에서 기업의 자산과 역량을 나누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비영리재단법인을 설립하고 준비단계에 들어간 것이다.

희망이음 김용길 대표는 “교육콘텐츠를 구입한 회원뿐 아니라 환경이나 여건에 의해 제대로 교육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교육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희망이음의 재단법인 설립은 기업이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다시 환원한다는 의식의 발로이며, 교육소외계층을 돕겠다는 희망이음의 설립목적에 가장 부합한 모습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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