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33명·단체 4곳 시상가스안전에 이바지한 구자용(사진) E1 대표이사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제2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행사를 열고 가스안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했다. 수상자는 개인 33명과 단체 4곳이다.

구 회장은 창사 이래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업계 최초로 ‘무재해 31년’ 기록을 달성하고 하부 유통단계의 안전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상범 화성가스 대표이사는 업계 최초로 긴급 상황 비상조치 요령을 포스터로 제작해 전국 2000여 개의 LPG 충전소에 배포하는 등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가스 사고를 예방한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박민철 기자 mindo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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