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잘생긴 고릴라를 보기 위해 동물원으로 몰려드는 일본 여성 방문객 때문이다.
‘샤바니’라는 이름의 이 고릴라는 18살로 네덜란드에서 태어났다. 호주 시드니의 타롱가 동물원을 거쳐 2007년 일본 나고야의 히가시야마 동물원으로 이주하게 됐다.
2007년에 일본 동물원에 이주한 샤바니가 ‘잘생긴 외모’덕에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은, 트위터를 통해 그의 외모에 대한 입소문이 난 최근이다.
샤바니는 2마리의 암컷 고릴라와의 사이에서 낳은 2마리의 수컷 고릴라가 있다.
온라인 상에 게재된 그의 사진에는 ‘섹시하다’ 또는 ‘너무 잘생겼다’는 댓글이 달린다고 동물원 관계자는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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