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바니라는 이름을 가진 고릴라가 잘생긴 외모로 동물원 여성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18살이 된 샤바니는 트위터를 통해 ‘잘생긴 외모’가 입소문이 났다.2015.06.26. (사진출처: 영국 데일리메일)
샤바니라는 이름을 가진 고릴라가 잘생긴 외모로 동물원 여성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18살이 된 샤바니는 트위터를 통해 ‘잘생긴 외모’가 입소문이 났다.2015.06.26. (사진출처: 영국 데일리메일)
일본 동물원의 한 고릴라가 일본 열도의 여심을 흔들고 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것은 잘생긴 고릴라를 보기 위해 동물원으로 몰려드는 일본 여성 방문객 때문이다.

‘샤바니’라는 이름의 이 고릴라는 18살로 네덜란드에서 태어났다. 호주 시드니의 타롱가 동물원을 거쳐 2007년 일본 나고야의 히가시야마 동물원으로 이주하게 됐다.

2007년에 일본 동물원에 이주한 샤바니가 ‘잘생긴 외모’덕에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은, 트위터를 통해 그의 외모에 대한 입소문이 난 최근이다.

샤바니는 2마리의 암컷 고릴라와의 사이에서 낳은 2마리의 수컷 고릴라가 있다.

온라인 상에 게재된 그의 사진에는 ‘섹시하다’ 또는 ‘너무 잘생겼다’는 댓글이 달린다고 동물원 관계자는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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