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망 밖 환자가 속출하면서 자가격리대상자가 있는 지역에서 민간단체와 학부모들이 지방자치단체 등 보건당국의 방역과는 별도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 및 사각지대 방역을 자발적으로 하는 등 메르스 퇴치 활동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29일 구리시 등 지방자치단체들에 따르면 170번째 메르스 확진환자가 구리시 카이저병원을 이용해 격리대상자가 529명에 달하는 구리시는 새마을운동구리시지회와 부녀회 회원 80명이 25일 116명의 입원환자 안심병원 이송을 마친 카이저병원 주변 상가건물은 물론, 8개 동의 도서관과 체육관, 학교, 유치원 등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작업을 벌이는 등 민간단체 방역 활동이 확산되고 있다. 이들은 4개조로 나눠 공무원들이 1대1 모니터링 관리를 하는 290명의 자가격리자들에게 생필품과 의약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벌이고 있다.
인근 지역으로 30명의 자가격리자가 발생한 남양주시의 경우 민간전문 소독업체인 성우환경 등 4개 업체가 직접 방역차량을 지원해 400여 곳의 주민시설에 대해 그물망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화도읍 주민자치위원과 의용소방대, 이장단도 휴대용 소독기를 주민들에게 지급하며 메르스 예방 홍보활동을 벌였다.
구리·고양 = 오명근 기자 omk@munhwa.com
29일 구리시 등 지방자치단체들에 따르면 170번째 메르스 확진환자가 구리시 카이저병원을 이용해 격리대상자가 529명에 달하는 구리시는 새마을운동구리시지회와 부녀회 회원 80명이 25일 116명의 입원환자 안심병원 이송을 마친 카이저병원 주변 상가건물은 물론, 8개 동의 도서관과 체육관, 학교, 유치원 등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작업을 벌이는 등 민간단체 방역 활동이 확산되고 있다. 이들은 4개조로 나눠 공무원들이 1대1 모니터링 관리를 하는 290명의 자가격리자들에게 생필품과 의약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벌이고 있다.
인근 지역으로 30명의 자가격리자가 발생한 남양주시의 경우 민간전문 소독업체인 성우환경 등 4개 업체가 직접 방역차량을 지원해 400여 곳의 주민시설에 대해 그물망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화도읍 주민자치위원과 의용소방대, 이장단도 휴대용 소독기를 주민들에게 지급하며 메르스 예방 홍보활동을 벌였다.
구리·고양 = 오명근 기자 omk@munhwa.com
관련기사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