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에 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신도시 타운이 들어선다.
 
GS건설은 경기 평택시 동삭·칠원동 일대 동삭 2지구 5개 블록에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하는 자이 신도시 타운 1차분 ‘자이 더 익스프레스’(조감도) 아파트를 7월중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자이 신도시 타운은 동삭 2지구 64만2279㎡에 570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오는 10일 본보기집을 열고 분양에 들어가는 1차분은 지하 2층, 지상 25∼29층 건물 18개 동에 전용면적 59∼111㎡ 1849가구로 구성된다. 1차분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 주택형이 전체 가구의 94%를 차지하며 평택에서 처음으로 펜트하우스 17가구를 선보인다.
 
전체 가구의 90% 이상이 채광과 환기, 통풍이 좋은 판상형 4베이(Bay. 아파트 채광면에 방이나 거실 등 4개 공간을 구획한 구조)로 지어지고 주택형별로 실수요자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를 도입했다.
신혼부부나 3인 가구에 인기가 많은 59㎡의 경우 일반 아파트보다 드레스룸을 넓게 설계했고, 72㎡는 팬트리(식료품 저장고) 공간을 특화해 수납공간을 늘렸다. 84㎡ A타입은 주방 옆에 침실을 마련해 주부의 휴식 공간이나 자녀 공부방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고 84㎡ B타입은 확장 시 서비스 공간인 ‘알파룸’을 무료로 제공한다. 98㎡ A타입은 방을 최대 5개까지 꾸밀 수 있도록 설계했고 안방에 서재 공간을 마련했다.
 
평택에서는 처음으로 6베이 평면이 적용된 98B∼111㎡ 타입은 테라스를 가운데 두고 자녀 공간과 부부 공간을 분리한 2가구 동거형 평면으로 구성했고 마당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단독공간도 제공한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은 삼성이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반도체단지를 조성할 예정이어서 개발호재도 많아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에서 2.5㎞ 거리에 내년에 개통되는 수서∼평택 KTX 평택지제역이 있어 수서까지 20분 정도면 접근할 수 있는 등 서울 강남권으로 접근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평택지제역과 안성IC를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이 신설되고 단지 서쪽으로는 평택 도심과 연결되는 4차선 규모의 동삭로가, 북측으로는 평택과 용인을 잇는 45번 국도가 있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단지와 평택지제역을 왕복하는 전용버스 ‘자이 트롤리’도 운영한다.
 
정광록 GS건설 분양소장은 “사전 영업을 진행하는 동안 오산, 안성, 화성 등 인근지역뿐 아니라 수원이나 강남, 수서지역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평택이 지역시장에서 벗어나 광역수도권 신규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1800-5743

김순환 기자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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