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수제 여성 가죽 가방 브랜드인 ‘모하이’가 롯데몰 내에서 가죽 공방과 숍 매장을 단독 운영한다. 모하이는 3일 합리적인 가격대의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한 수제 핸드백 브랜드(사진)를 론칭하고 롯데몰 내 가죽공방과 샵 매장을 단독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하이는 현재 현대백화점(디큐브시티점)과 롯데백화점, 코엑스, 동부산 롯데몰 등을 통해 제품을 판매 중이며, 연말에는 단독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모하이는 수제 가죽 공방에서 시작한 여성 가방 브랜드로, 소규모 공방에서 만든 정통 수제 가죽가방이 특징이다.
 
모하이의 대표 제품은 간결하고 심플한 스타일의 ‘클러치’와 ‘백팩’이다. 100% 천연가죽을 사용한 가방에는 손바느질로 작업한 ‘V자 형태’의 스티치 문양이 새겨져 있고, 가죽을 잇는 스티치는 6개의 가닥을 꼬아 파라핀을 입힌 실로 만들어졌다.
 
특히 우편봉투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과 악어, 아나콘다 등 특수피를 소재로 적용한 클러치는 소장가치가 높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탄탄한 제품력으로 제품 출시 1년 만에 국내는 물론 홍콩과 프랑스 등으로 수출될 만큼 반응도 좋다.
 
가격대는 클러치가 10만~50만 원, 백팩 20만~100만 원, 숄더백 10만~60만 원, 토트백 30만~70만 원, 쇼퍼백 10만~50만 원, 크로스백 10만 원, 지갑·소품 3만~10만 원 선이다.
 
모하이 관계자는 “간결하고 심플한 스타일과 독특한 소재, 합리적인 가격이 모하이의 최대 장점”이라며 “비슷비슷하던 기성브랜드 및 명품에 식상해진 여성 고객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임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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