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가 탄생 60주년을 맞아 디자인과 주행성능, 안전·편의장치 등을 대폭 보강한 대형 세단 ‘뉴 크라이슬러 300C’(사진)를 국내에 출시했다.

FCA코리아는 7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고 디자인과 동력성능 등을 한 단계 끌어올린 신형 뉴 크라이슬러 300C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뉴 크라이슬러 300C는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6㎏·m의 3.6ℓ 펜타스타 V6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으며, 초당 13회씩 조향각도와 엔진회전수 등을 조절하는 최신 전동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ℓ당 9.2㎞다.

라디에이터 그릴을 키워 300C 특유의 웅장한 느낌을 강조하면서도 곡선미를 더했고, 실내 장식은 최고급 가죽과 목재 등을 써 감성 품질을 높였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과 비가 올 때 제동거리를 줄여주는 레인 브레이크 서포트 시스템, 바퀴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올-스피드 트랙션 컨트롤 등 80여 개 이상의 안전·편의장치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후륜구동 모델과 사륜구동 모델 등 두 가지 세부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 4480만 원, 5580만 원.

김남석 기자 namdol@munhwa.com
김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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