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공장심사 업무협약 체결… 현지기관 인증 받을 필요없어
앞으로 국내 기업이 브라질로 수출하는 전기·전자 제품은 국내에서 인증심사를 받게 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7일 브라질 인증기관인 ‘세르치피카사오 도 브라질’과 브라질 전기·전자 및 통신 분야 인증을 위한 공장심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맞춰 국내 기업들이 생산한 전기·전자 제품과 통신 기기 인증을 위한 공장 심사는 KTL이 담당한다.
또 국내에서 생산하는 기업뿐 아니라 KTL이 심사할 수 있는 지역도 공장 심사를 담당하게 돼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 진출한 기업이 생산한 제품에 대한 심사도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 중 모니터를 수출하는 기업들은 브라질 현지에서 브라질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을 필요가 없게 됐다. 인증기간 단축 및 인증비용 절감과 함께 기술 유출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 셈이다.
브라질은 오는 12월 23일부터 자국으로 수입되는 TV 제품에 안전시험, 전자파 시험과 에너지효율시험 등에 대해 규제를 시행한다. 하지만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기업이 수출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원복 KTL 원장은 “브라질은 국내 기업에 큰 시장이지만 최근 TV 규제가 생기면서 어려움이 예상됐다”며 “하지만 이번 협약에 따라 브라질 현지 수출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고 말했다. KTL은 급성장하고 있는 중남미 시장으로 진출하는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발 앞서 인증지원 서비스를 해왔다.
박민철 기자 mindom@munhwa.com
앞으로 국내 기업이 브라질로 수출하는 전기·전자 제품은 국내에서 인증심사를 받게 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7일 브라질 인증기관인 ‘세르치피카사오 도 브라질’과 브라질 전기·전자 및 통신 분야 인증을 위한 공장심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맞춰 국내 기업들이 생산한 전기·전자 제품과 통신 기기 인증을 위한 공장 심사는 KTL이 담당한다.
또 국내에서 생산하는 기업뿐 아니라 KTL이 심사할 수 있는 지역도 공장 심사를 담당하게 돼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 진출한 기업이 생산한 제품에 대한 심사도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 중 모니터를 수출하는 기업들은 브라질 현지에서 브라질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을 필요가 없게 됐다. 인증기간 단축 및 인증비용 절감과 함께 기술 유출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 셈이다.
브라질은 오는 12월 23일부터 자국으로 수입되는 TV 제품에 안전시험, 전자파 시험과 에너지효율시험 등에 대해 규제를 시행한다. 하지만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기업이 수출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원복 KTL 원장은 “브라질은 국내 기업에 큰 시장이지만 최근 TV 규제가 생기면서 어려움이 예상됐다”며 “하지만 이번 협약에 따라 브라질 현지 수출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고 말했다. KTL은 급성장하고 있는 중남미 시장으로 진출하는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발 앞서 인증지원 서비스를 해왔다.
박민철 기자 mindo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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