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가정 소비 가장 많아
가정과 외식 식단에서 가장 애호되는 고기는 삼겹살, 돼지고기였다. 배달시켜 먹는 고기로는 역시 닭고기가 꼽혔다.
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간한 ‘한우와 돼지고기 수요 변화요인 분석’ 정책연구 보고서에 첨부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정과 외식 소비에서 가장 선호되는 육류는 돼지고기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3월 13~25일간 농촌경제연구원 소비자 패널 68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돼지고기, 한우, 수입 쇠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육가공품 등 육류 가운데 가정소비와 외식소비에서 돼지고기 비중이 가장 높았다. 가정소비에서는 응답자 33.9%가, 외식소비에서는 응답자 36.6%가 돼지고기를 소비한다고 답했다. 다만 배달소비에서는 닭고기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의 76.3%가 닭고기를 선택했다.
가정, 외식 소비 2위는 한우였다. 응답자 20.9%가 가정에서 한우를 소비한다고 답했고 18.2%가 외식에서 한우를 소비한다고 답했다. 닭고기는 응답자의 17.9%가 가정에서, 16.4%가 외식에서 소비한다고 답해 소비 선호도 3위를 차지했다. 수입 쇠고기가 가정소비 10.5%, 외식소비 13.2%로 4위, 오리고기가 가정소비 5.6%, 외식소비 11. 4%로 5위를 차지했다.
한편 보고서는 지난 2010년 98만8600t이던 국내 돼지고기 소비가 2014년 121만500t으로 늘어나는 등 국내 육류 소비가 늘고 있는데 그 주요 원인으로 중국 관광객 증가와 캠핑 문화 확산 등을 꼽았다.
보고서는 또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육류의 부위도 갈수록 기름을 뺀 고기가 선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선호 기자 shpark@munhwa.com
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간한 ‘한우와 돼지고기 수요 변화요인 분석’ 정책연구 보고서에 첨부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정과 외식 소비에서 가장 선호되는 육류는 돼지고기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3월 13~25일간 농촌경제연구원 소비자 패널 68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돼지고기, 한우, 수입 쇠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육가공품 등 육류 가운데 가정소비와 외식소비에서 돼지고기 비중이 가장 높았다. 가정소비에서는 응답자 33.9%가, 외식소비에서는 응답자 36.6%가 돼지고기를 소비한다고 답했다. 다만 배달소비에서는 닭고기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의 76.3%가 닭고기를 선택했다.
가정, 외식 소비 2위는 한우였다. 응답자 20.9%가 가정에서 한우를 소비한다고 답했고 18.2%가 외식에서 한우를 소비한다고 답했다. 닭고기는 응답자의 17.9%가 가정에서, 16.4%가 외식에서 소비한다고 답해 소비 선호도 3위를 차지했다. 수입 쇠고기가 가정소비 10.5%, 외식소비 13.2%로 4위, 오리고기가 가정소비 5.6%, 외식소비 11. 4%로 5위를 차지했다.
한편 보고서는 지난 2010년 98만8600t이던 국내 돼지고기 소비가 2014년 121만500t으로 늘어나는 등 국내 육류 소비가 늘고 있는데 그 주요 원인으로 중국 관광객 증가와 캠핑 문화 확산 등을 꼽았다.
보고서는 또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육류의 부위도 갈수록 기름을 뺀 고기가 선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선호 기자 shp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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