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역에서 납치됐다 15일 평택의 한 배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대생 김모(22) 씨는 용의자 윤모(46) 씨가 자신의 회사 화장실로 끌고 가 성폭행하려다, 격렬하게 반항하자 입과 코를 틀어막아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에 대한 부검이 16일 10시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 중”이라며 “부검결과가 나와야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있겠지만 현재로선 목에 상처가 없는 것으로 보아 기도폐쇄 등에 의한 질식사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경찰청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최초 사건이 발생한 수원 팔달구 매산로 장안빌딩 주변 CCTV를 정밀 분석한 결과, 윤 씨가 술에 취한 김 씨를 부축한 채 수원역 부근에서 약 500m 떨어진 회사로 승용차에 태워 끌고 간 뒤 이 건물 3층 남자 화장실에서 살해한 정황이 포착됐다.
실제로 화장실 내부 바닥에는 타일 여러 개가 깨져 있고 좌변기가 흔들거릴 정도로 바닥과 접착 부분이 파손된 상태다.
수원 = 송동근 기자 sdk@munhwa.com
경찰 관계자는 “김 씨에 대한 부검이 16일 10시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 중”이라며 “부검결과가 나와야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있겠지만 현재로선 목에 상처가 없는 것으로 보아 기도폐쇄 등에 의한 질식사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경찰청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최초 사건이 발생한 수원 팔달구 매산로 장안빌딩 주변 CCTV를 정밀 분석한 결과, 윤 씨가 술에 취한 김 씨를 부축한 채 수원역 부근에서 약 500m 떨어진 회사로 승용차에 태워 끌고 간 뒤 이 건물 3층 남자 화장실에서 살해한 정황이 포착됐다.
실제로 화장실 내부 바닥에는 타일 여러 개가 깨져 있고 좌변기가 흔들거릴 정도로 바닥과 접착 부분이 파손된 상태다.
수원 = 송동근 기자 sd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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